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로고가 3일 KR모터스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바로고와 KR모터스는 이륜 물류업계 생태계 발전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 플랫폼으로는 양사 라이더 주행정보, 차량 상태를 비롯한 데이터를 취합, 정밀 분석을 통해 라이더 이륜차 보험, 라이더 금융 상품을 마련하는 데 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라이더에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라이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마련하는 동시에 이륜차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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