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프로젝트가 2019 한중경제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한중경제협력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런민왕이 주관하는 것으로 한중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칼라프로젝트는 오색중국어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자체 개발한 중국어 학습법으로 8월 앱과 교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어 음 높낮이인 성조에 컬러를 입히는 색성조 방법을 개발해 성조 기억력과 발음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법을 반영한 10분 강의, 원어민 교사의 발음 교정 외에 팝업 퀴즈, 반복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칼라프로젝트는 지난해 KDB산업은행 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상 등을 받았고 올해 IBK창공 마포3기로 선발됐다. 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숙명여대기술지주, 연세대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오색중국어 서비스를 더 고도화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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