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하프스가 투자 유치 플랫폼 ‘넥스트 유니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넥스트 유니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스타트업의 비지니스 분야와 투자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투자자를 찾아주고 원하는 투자자에게 투자 검토를 요청을 할 수 있는 투자 검토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서비스한다.
넥스트 유니콘은 간단한 절차만으로 스타트업이 본인의 비지니스에 투자 가능성이 높은 투자자를 24시간 내로 찾아준다. 투자자의 경우 연락처 공개 없이 구독 신청만으로 관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의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이사는 “투자 유치과정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 양 쪽 모두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비스 이름인 넥스트 유니콘의 의미처럼 차기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하프스 측은 오는 9월까지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100여 개 투자 기관 및 투자 심사역들과 협력할 계획이며 연내 300여개의 스타트업 IR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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