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비바체 홀에서 경상북도, 요즈마그룹 코리아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향하여: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주제로 내걸고 요즈마-펜타콘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해외국가 4차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대 비전과 다가올 과제에 대한 방향,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스타트업을 비롯 4차 산업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을 통해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표부 대사는 4차 산업혁명이 일으킨 변화와 EU 중소기업 정책을 소개했고 기욤 가로 스위스 해머팀 COO는 블록체인 실제 활용 사례를 분석하며 기존 로열티 제도에 블록체인이 가져올 수 있는 효과를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하희탁 로버트보쉬코리아 이사가 제품 제조기업이 IoT 선도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함의를 논의했다. 그밖에 이스라엘 방산업체인 IAI측이 4차 산업 주요 기술인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IoT를 활용한 무기체계, 사이버전, 항공 우주 솔루션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4차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선제적 조성하고 움추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창업 허브로서 창업 붐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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