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서귀포가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워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워캉스 패키지는 워크숍과 바캉스를 결합한 것으로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야놀자가 추구하는 R.E.S.T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워크숍 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야놀자 측 설명이다.
모든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이 기본 포함되며 옵션에 따라 산, 해, 천지연, 올레, 헤이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헤이, 서귀포 1층 로비에 입주한 제주 바이크트립 가이드 투어 업체 바이시클클럽의 자전거 투어 상품과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운영하는 프립캠프의 소셜 클래스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세미나룸 및 식사, 커피 브레이크가 포함된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계절에 따라 제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액티비티 및 투어, 비즈니스 서비스 이용 유무에 따라 인당 최저 3만8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헤이, 서귀포 워캉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예약 금액 10%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원 야놀자 F&G 브랜드경험총괄은 “최근 변화하는 기업 문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숙박 및 식사, 세미나와 팀빌딩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워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의 특징을 콘텐츠화해 개인뿐 아니라 단체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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