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엔젤파트너스가 한국벤처투자와 지난 7월 5일 오픈이노베이션 제1호 펀드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는 100억원 규모. 선보엔젤파트너스 40억원,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로 60억원을 출자했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출자 외에 펀드 운용사도 맡는다. 이번 펀드는 모태펀드 매칭 자금을 운용사가 전액 출자한 것. 보통 개인투자조합은 모태펀드 자금 60%, 일반투자자 35%, 운용사자금 5% 비율로 유지된다. 최영한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책임감 있는 운용을 위해 전액 출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펀드는 업력 3년 이내 매출 20억 이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용하며 투자 기간은 4년, 존속기간 7년이다. 최 대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중견기업과 혁신기술 창업자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하겠다”면서 “팁스와 더불어 초기 창업사에 투자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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