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가 미래에셋생명과 오는 8월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인 엠케어(M-Care) 뚝딱청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엠케어 뚝딱청구는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앱상에서 전자데이터 형태로 보험사에 전송, 실손보험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청구 소멸시효 3년 이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숨은 보험금을 찾거나 수십 개 진료 내역도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다. 또 진료 데이터를 수기로 처리하는 보험사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해 환자와 보험사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설명.
레몬헬스케어는 지난해 KB손해보험, 올초 NH농협생명과 계약을 맺고 엠케어 뚝딱청구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최근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견고한 금융권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면서 “이를 토대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엠케어 뚝딱청구를 이용 가능한 보험사를 적극 확대하고 공격적 마케팅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 실손보험금 간편 쳥구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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