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와이낫미디어가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5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인 KB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에는 KTB네트워크, SL인베스트먼트가 새로이 합류했으며 화이인베스트먼트와 ID벤처스를 비롯 기존 시리즈A 투자사 모두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를 주도한 임원진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와이낫미디어는 디지털과 모바일로 재편된 콘텐츠 환경에서 무한한 기회와 잠재력을 가졌다고 본다”며 “산업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콘텐츠 프랜차이즈를 구축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을 비롯 회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와이낫미디어는 유튜브 채널 기반 웹드라마 회사로 성장, 중국 텐센트와 일본 스마트뉴스, 인도네시아 텔콤셀 에 자체 채널을 확보해 콘텐츠를 정규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외 TV와 OTT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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