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봄·배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란다가 기업은행과 방문 선생님을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란다는 돌봄과 배움이 함께 필요한 4세부터 13세 아이에게 성향 맞춤 대학생·전문선생님을 매칭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 성향과 필요한 수업 내용을 작성하면 40,000건 이상의 매칭 데이터를 통해 아이의 연령, 성향, 관심사 맞춤 선생님을 연결한다. 현재 수도권에 전문 선생님 18,000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자란다 방문 선생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가정에 방문하는 청년층 선생님의 수요에 맞춰 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커피전문점, 영화관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자란다는 수요자인 아이와 학부모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급자인 대학생, 청년층에게 각자의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에게 최저 임금 대비 1.2~2배의 임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및 능력계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선생님 전용 카드 출시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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