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26일까지 2019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혹은 7년 이하 기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경남지역 특화 자원, 가치, 기술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자를 발굴, 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조기반 메이커와 도시재생, 문화, 예술, 푸드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양성 과정으로는 7~8월 로컬 크리에이터 관련 특강과 구체적인 사업계획 관련 교육, 9월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를 거쳐 우수 6팀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10, 11월 중으로 우수팀에 한해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 참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최근 강원지역 기업이 ‘로컬 크리에이터’로 불리며 지역발전형 성장기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며 “이들은 모두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곳이다. 경남에서도 지역특색을 활용해 지역 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지역상권을 살리는 팀이 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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