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즈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 가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웨이즈는 O2O 환전 서비스로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환율로 외화 10종을 미리 앱으로 환전해 집이나 공항,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누적 거래 현황을 보면 20∼30대가 전체 중 70% 이상을 차지하며 1인당 평균 환전액은 65만원, 이들이 웨이즈로 절약한 수수료는 10억원에 달한다. 또 40∼50대 이용자도 20% 가량이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사용 중이라는 설명이다.
웨이즈 측은 “내국인 대상 환전 서비스 외에 다양한 분야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서울 시내 주요 지역과 전국 서비스를 위해 외화 수령처를 1,0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즈는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첫 1회에 한해 주요 통화 100% 환전 수수료 우대 서비스, 이용 후기를 등록하면 100% 환전 수수료 우대 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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