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서비스 출시 5년차에 누적거래액 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누적거래액 5,000억 원을 달성한 뒤로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달 기준 누적 거래 대수는 8만 4,834대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헤이딜러는 이용자가 차를 팔고자 할 때 여러 딜러로부터 견적을 받아보게 하는 서비스. 앱을 통해 차량번호와 사진 5장을 올리면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 많게는 20개까지 전화없이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판매 과정에서도 딜러가 무료로 출장 방문하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성이 높고 딜러 후기 전체 공개, 28시간 내 명의이전 보장, 부당 감가 0%를 비롯한 안심 거래를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는 설명.
박진우 헤이딜러 대표는 “다양한 서비스 보완과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차 판매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달성을 기념해 헤이딜러는 오는 18일부터 사고이력 공짜 이벤트를 진행, 48시간 동안 헤이딜러 앱에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차 보험사고이력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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