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부산대-한양대 연합로봇팀인 타이디보이(Tidyboy)가 7월 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9 로보컵 실내 서비스 로봇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타이디보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로봇 과제 공동연구팀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선 실내 서비스 로봇 부문에 참가해 로봇이 가정환경에서 사람과 사물, 환경을 지능적으로 인식하고 인간과 음성으로 대화하며 다양한 서비스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겨뤘다.
타이디보이는 사용자 음성 명령에 따라 실내를 이동하며 천장을 여닫고 사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집어 전달하는 등 실내 서비스 작업을 선보였다. 팀을 지휘한 이승준 교수는 “한국팀이 영국 옥스퍼드대학, 미국 텍스사오스틴대학, 3년 연속 우승팀인 일본 규슈공대 등 wodwood한 경쟁자를 큰 점수차로 제치며 준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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