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가 환경케어 비즈니스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케어 비즈니스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환경 오염을 비롯한 환경 문제 개선과 예방에 도전하는 중소기업이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조달 방식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환경기술과 제품이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도록 돕고자 오픈트레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펀딩 설계, 1:1 오피스아워, 크라우드펀딩 홍보와 수수료 최대 300만 원 지원, VC라운드테이블을 통한 IR 피칭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단순 자금조달 수단이 아니라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시장에 데뷔시키는 통로”라며 “기업 성장은 물론이고 엔젤투자 시장 성장에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와이앤아처 본사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를 통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본 프로그램 신청자격, 절차와 관련된 내용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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