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간병인과 보호자를 매칭해주는 O2O 플랫폼 ‘똑똑케어’를 운영사 케어투게더에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케어투게더는 환자에게는 검증된 간병인의 프로필, 간병 경력, 과거 보호자들의 리뷰, 평점 및 간병료 등을 제공하고 간병인에게는 환자에 대한 정보, 병원, 기간 등을 제공해 간병인과 보호자 간 고용 투명성을 높인다.
케어투게더는 1:1 인터뷰를 통해서 간병인을 엄선하고 있으며 향후 간병 가이드라인 수립, 내부 교육 체계 확립, 간병인 보험 제공 등을 통해서 높은 질의 간병 서비스를 보장할 계획이다. DHP는 요양 병원 원장,내과 전문의 등 관련 분야 멘토를 통해 케어투게더 서비스 고도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민식 케어투게더 대표는 “매년 790만 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여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간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설립된 케어투게더는 9월 똑똑케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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