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상반기 주요 인터넷 쇼핑 서비스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용·체크카드와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옥션/G마켓을 서비스 중인 이베이코리아가 8.81조원으로 추정된다는 것.
이어 쿠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64% 늘어난 7.84조원을 나타냈고 11번가는 전년대비 9% 감소한 5.24조원 순을 기록했다. 또 위메프는 작년대비 18% 성장한 3.23조원, 티몬은 12% 늘어난 2.02조원으로 추정됐다.
한편 네이버의 상반기 결제 추정액은 9.79조원이다. 네이버 결제 금액은 콘텐츠 구매와 광고 등 다른 항목이 있어 쇼핑만 분류할 수 없지만 쇼핑 결제 금액만으로도 인터넷쇼핑 분야 상위 순위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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