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센트비가 미국 송금 서비스 업체인 머니그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8월 1일부터 센트비 송금 플랫폼 내에서 머니그램 송금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17개국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머니그램은 전 세계 200여 개국 35만 개 대리점을 통해 이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송금 서비스 외에 결제, 우편환 발행과 선택 시장에서 공식 수표 처리도 가능하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센트비가 추구하는 국경 없는 금융 서비스 제공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송금 분야에서 최신 기술 솔루션을 적용하고 고객의 편리한 해외 금융 서비스 이용에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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