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가 P2P금융 서비스 확장으로 인한 고용창출이 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설립 이후 P2P 대출로 자금을 공급받은 중소벤처기업 816곳과 소상공인이 신규 인력 5,158명을 채용했다는 것. 이들 법인은 647억원을 공급받아 이 중 570억원을 상환했고 26일 현재 77억원을 상환 중이다.
회사 측은 P2P대출을 통해 인연을 맺은 투자자가 대출자의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홍보, 자문해 매출 증가를 돕고 P2P대출 이용 기업은 청년 고용을 기존보다 늘리는 선순환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패스트파이브, 쏘카, 바다쉐어하우스 등 유망 스타트업이 중금리 대출을 이용해 자금을 마련, 기업 성장 발판으로 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중금리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연결의 혁신을 지속해 더 많은 분이 우리 사회의 연대 정신을 저축하고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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