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서울‧충남‧부산 전국 3개 권역에서 아마존 입점 지원 사업(Let’s Go Global) 시즌2 세미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반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 이후 하반기에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국 곳곳에 혁신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매출 성장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기업에는 8월 중 2차 세미나를 통해 상세 입점 절차 교육이 이루어진다. 입점을 완료한 기업 30개 사에게는 FBA(Fulfillment by Amazon) 초도물류비가 지원된다. 이후 판매량, 매출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 기업은 실제 미국 시장에서 아이템 검증할 수 있는 해외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제조 기반 스타트업이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공략함으로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마존이라는 거대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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