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7월 26일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2019년 고교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최우수상은 택배 상하차를 할 때 재활용 플라스틱 패널을 이용해 적재 공간을 움직여 상하차 작업을 손쉽게 해주는 시스템(Pull Box System)을 제안한 한국 한만물류고등학교 간지공주팀이 차지했다. 그 밖에 우수상은 늘품팀, 장려상은 UN, AGV팀, 입상은 VR=D, 김앤박 팀이 수상했다.
행사에선 물류산업 이해와 창업 절차, 지원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인천혁신센터 보유 기업인 위킵이 물류 창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센터 측은 물류 산업 이해와 발전을 위해 예비 창업자, 학생,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면서 매년 고등학생을 위한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물류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미래에 국내 물류 산업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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