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50억 원 규모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래 스타트업 발굴, 투자,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 기업은 90곳 이상이다.
개인투자조합을 통해서는 창업 3년 미만 초기기업과 지방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후속투자 연계와 IP컨설팅, 멘토링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홍종철 인포뱅크 액셀러레이터 대표는 “LB인베스트먼트, LG차이나펀드 등 다양한 LP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인포뱅크 개인투자조합 1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며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창업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1세대 벤처기업으로서 후배 기업 양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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