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야가 현대일렉트릭, 툴젠과 스마트팜 밸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사는 스마트팜 기반 식의약〮향장〮바이오 기업연계 소재 개발 등 기능성 작물 R&D와 대량 생산 재배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과 평창 등 강원 지역을 우선 순위에 두고 사업장 위치를 검토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록야는 교육과 재배, 유통 등 스마트팜 밸리 운영과 사업을 진행하고 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구축,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요 맞춤형 종자를 연구한다.
박영민 록야 대표는 “기업간 경쟁 우위를 활용해 고정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특화된 기능성 작물 연구 재배를 통한 차별화된 제품력, 재배와 유통을 연계한 안정적 수익모델형 스마트팜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충분한 수익을 발생시키고 지속 확장성이 있는 기업형 스마트팜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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