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NC다이노스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센터 측은 지역 프로야구 관람 문화 확대를 위해 공간과 운영 프로그램, 홍보 채널을 활용해 이를 홍보하고 NC다이노스는 센터 운영 프로그램 홍보와 창업활성화 사업에 협조한다.
양측은 또 KBO리그 시즌 중 NC다이노스 팀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각각 10만원을 적립해 창업기업지원 자금을 조성할 예정. NC다이노스 선수단은 한 시즌당 평균 150개 가량 홈런을 기록하는 만큼 양측은 3,000만원 가량 스타트업 지원금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측은 스포츠 수단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 창업기업 지원과 자금 조성을 위해 파트너 기관, 도내 중견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창업이 확대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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