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쉐어하우스 ‘동거동락’을 운영하는 원패밀리가 역삼역 인근에 새 지점을 마련하면서 누적 오픈 30호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동거동락은 서울 전 지역에서 쉐어하우스와 원룸·투룸 임대 ‘마이룸’을 서비스하는 곳. 2016년 중앙대 인근에서 첫 지점을 연 뒤로 공간 개시부터 운영까지 전문 관리를 제공했으며 서울대, 연세대, 건대, 이대를 비롯한 대학가와 신논현, 신사, 공덕, 경복궁 같은 핵심 역세권에도 쉐어하우스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전 지점을 통틀어 폐점율은 0%, 평균 공실률은 5%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내로 50개로 지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준 원패밀리 대표는 “쉐어하우스에 대한 2030세대의 수요와 꼬마빌딩 건물주, 고시원, 리빙텔 업주의 창업 관심이 모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쉐어하우스 리모델링이나 신축 관련 전문 인력 채용, 인테리어 사업부 신설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도 2030 세대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자산 운영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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