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신한·중기은행 ‘혁신아이콘 금융지원 협약’

신용보증기금이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과 혁신아이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혁신 아이콘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 활동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를 위해 신보는 혁신 아이콘에 대해 전액 보증비율, 고정보증료율 0.5%를 적용하고 은행은 0.7%p 금리를 인하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보는 지난 5월 유니콘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을 선별해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모두 50개 기업을 발굴할 예정. 신보 측은 “혁신아이콘 고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