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테이가 타이드스퀘어로부터 27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금은 52억원으로 늘었다.
올스테이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 세계 숙소 가격비교 서비스로 지난해 연말 기준 140만 다운로드, 거래액 2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단독 투자한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는 “올스테이는 대형 글로벌 경쟁사에 맞선 토종 솔루션으로 이를 이겨내며 매년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용 고객의 로열티가 높아 투자 이후 성장이 더 기대되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한층 강화된 기술과 서비스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스테이 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점유율 확대와 아시아권 서비스 확대를 계획 중이다. 또 국내외 대형 커머스 업체와 제휴를 병행해 안정적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조현수 올스테이 대표는 “글로벌 기업의 공격적 진출에도 의미 있는 성장을 거두고 숙소 가격비교 엔진 솔루션 제공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에도 성공했다”며 “이번 투자로 여행객은 물론 기업 소비자에게도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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