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틴스플로어가 이탈리아 산 레오에서 열리는 산 레오 페스티벌에서 이탈리아 아티스트의 음악을 VR 독점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스테파노 쿠치, 기획자인 안드레아 제노비스, 서틴스플로어의 VR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조합한 것. 페스티벌 기간 중 서틴스플로어는 드론 등 VR 제작 장비를 이용해 지아니 오디의 ‘Ialsax Quartet’ 재주 4중주 등을 촬영했다.
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는 “10주년을 맞은 산 레오 페스티벌에 공동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 레오 지역의 아름다움과 요새 내부의 음악적 계절을 소개하는 VR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멋진 문화와 전통을 전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틴스플로어는 하반기 전 세계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릴렉스 콘텐츠와 명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VR앱 캄앤이머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사용자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 뇌파 측정 등 사용자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주는 옵션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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