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신청할 수 있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게 맞는 대출 찾기는 여러 금융 기관의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기 어려운 기존의 대출 영역을 혁신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출시됐다. 현재 참여 금융사는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4곳으로 총 6개의 신용 대출 상품이 제공되며 8월 이후 1금융권을 포함, 순차적으로 입점 금융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대출 찾기 서비스는 만 23세 이상의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금리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 참여 금융기관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모든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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