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자사의 뮤직 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연동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멜론 앱에서 ‘이곡으로 제작된 틱톡’ 메뉴를 선택하면 틱톡으로 연결해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틱톡 페이지에는 ‘멜론으로 재생’ 기능을 탑재해 멜론 재생 화면을 실행하고 음악 정보나 감상을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멜론과 틱톡간 연동한 곡에 한해 적용된다.
멜론은 이번 틱톡 연동에 따라 음악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 활동 영역과 소통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멜론은 틱톡 연동을 기념해 8월 19일까지 #멜론DJ드랍더비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을 누른 뒤 멜론 스티커와 음악을 골라 음악 비트에 맞는 DJ가 된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해시태그를 붙여 틱톡에 올리고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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