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보육기업인 동아에이블이 강남제비스코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이블은 고효율 반사도료를 개발해 중소기업의 어려운 생산 능력을 대기업이 제고해 상생 관계를 맺은 것이다. 강남제비스코는 동아에이블과 양해각서 뿐 아니라 대리점, 해외 판로 시장을 열어 동아에이블의 첫 해외 수출도 도울 예정. 센터 측은 이번 MOU가 스타트업에게는 기회를, 대기업에게는 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양사는 MOU를 통해 차열 페인트와 다양한 기능성 페인트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 양사 기술력을 통해 자율주행 차선 개발도 진행한다.
이정명 동아에이블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더 좋은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고 이기동 강남제비스코 상무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보육기업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이런 MOU 체결이 더 많이 진행되도록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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