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가 지난 7월 31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캠프파이어 1기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 선 4팀은 지난 3개월 간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켜 이 날 발표했다. 캠프파이어는 스타트업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팀 선발과 동시에 시드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6개월간 사무 공간도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이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한 2주 단위로 마일스톤 발표 자리도 갖는다.
1기 선발 기업은 카펜스트리트와 팻캣, 하이퍼하이어, 몽우다. 카펜스트리트는 3D 디자인·모델 공유 오픈 플랫폼 스타트업. 팻캣은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 정기 펀딩 플랫폼이다. 하이퍼하이어는 지인 추천을 기반으로 한 인도 경력직 채용 솔루션 기업이며 몽우는 찾아가는 취미 레슨 플랫폼 마인트를 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3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한편 앞으로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 활동에 나선다. 한편 스프링캠프는 10월부터 2기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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