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플레타, 무박2일 해커톤 개최

2019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이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열린다.

멋쟁이 사자처럼이 주관하고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플레타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전공자를 비롯한 약 1,000명의 지원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할 예정이다.

멋쟁이 사자처럼은 프로그래머 이두희 대표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로 2013년부터 매년 해커톤을 개최하고 있다.

멋쟁이 사자처럼과 플레타는 블록체인 기반 예측 거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인 하트넘버와 함께 올 하반기에 또 다른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 사는 해커톤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대학생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는 “올해의 해커톤은 더 많은 비전공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라며 “코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더 많은 이들이 코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박승호 플레타 대표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해커톤은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라며 “블록체인 상용화의 밑거름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양 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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