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가 용인 외대부고캠프에 7월 정식 도입됐다고 8일 밝혔다.
용인 외대부고캠프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매해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합숙 영어 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수용 규모는 약 400여 명이다.
캠프 측은 교사 업무 경감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키즈노트를 채택하기로 했다. 기존 캠프 소통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교사가 합숙 기간 중 학생 식단과 생활 사진을 홈페이지에 일일이 업로드하면 학부모가 자녀 사진을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키즈노트는 모바일 앱과 PC를 활용해 편의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교사는 키즈노트를 통해 앨범메뉴를 반, 학생 별로 분류하고 학부모에게 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 공지사항이나 수업계획안, 긴급연락사항은 발송 및 수정, 수신확인이 가능해 학부모에게 정보 공유가 수월해진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 전 세계 50,000개 이상 교육기관에서 키즈노트를 활용하고 있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외대부고캠프처럼 어린이집, 유치원 외 대형 학교, 학원에서도 키즈노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며 “기관과 가정 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곳에 키즈노트로 편리하게 소통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교사 사생활보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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