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1박2일간 2019 SW개발자양성 심화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교육 수료 이후 실전 프로젝트 개발을 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춘 개발자 육성을 위해 심화과정을 신설했다. 교육 과정은 7월 15∼8월 9일까지 4주간 자바 SE8 프로그래밍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데 이어 8∼9일 양일간 해커톤을 통해 제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발표하면서 마무리했다. 학생 25명이 참여했고 수료생 전원에게는 오라클 유니버시티(Oracle University)가 제공하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도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교육생이 과정 수료 이후 곧바로 관련 분야로 취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