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1번가가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 짬뽕상회와 소자본 창업 지원 ‘찾아라! 내일은 배달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유주방 1번가는 다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배달전문매장 200여 곳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얼마 전에는 ICT 부서를 신설, 매장 운영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IT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해당 솔루션을 공유주방과 결합해 맛집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유명 강사의 교육 프로그램과 매장 운영 관련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찾아라! 내일은 배달왕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창업 예정자에 자본금 1,000만 원 가량을 지원, 공유주방 1번가 지점에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에 공유주방1번가 전국 지점 내 창업, 전화 접수와 고객 응대 서비스, 1:1 경영 멘토링을 3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참가자 선발은 별도 마감 일자 없이 상시 운영하며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공유주방 1번가와 짬뽕상회 홈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
최영 1번가 대표는 “풍부한 배달 외식업 경험과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양사가 힘을 합쳐 예비 창업자에 성공의 밑거름을 제공, 소자본 창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짬뽕상회는 10년간 전국구 프랜차이즈 40여개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NO 주방장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는 전문 인력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레시피와 식재료, 소스를 본사가 100%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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