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이 알펜루트자산운용, 퓨처플레이, 산은캐피탈로부터 6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지난해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히든트랙은 관심 일정 구독 플랫폼 린더를 운영하고 있다. 린더는 스포츠 경기나 아이돌 스케줄, 화장품 세일, 페스티벌 일정 등 관심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주요 일정에는 알람을 설정할 수 있고 가격이나 출연진, 내용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8월 현재 1만 3,000개 이상 캘린더 데이터와 사용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와 일정 정보 유통 시스템을 고도화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일정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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