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가 옐로우독과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피문데이는 고객 월경 패턴에 맞춰 유기농 생리대를 정기 배송해주는 곳으로 지난 7월 자체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소형 생리대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에는 탐폰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투자를 집행한 차지은 옐로우독 파트너는 “지난 2년간 안전성과 고객 경험에 대한 강한 집착을 바탕으로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 팀”이라며 “페미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력을 고루 갖췄기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해피문데이 탐폰을 시장에 안착, 다양한 월경용품으로 페미닌 헬스케어 서비스 효용을 높여갈 것”이라며 “초창기부터 해피문데이를 믿고 구매하며 제품 개선까지 도와준 고객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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