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이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여행자를 위한 쇼핑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트리플은 롯데 · 신라 · 신세계 등 국내 빅3 면세점 모두와 제휴를 맺게 됐다.
제휴를 기념해 트리플은 면세점 3사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제휴사인 롯데면세점과는 롯데 인터넷 면세점 적립금 드림머니와 중복 사용 가능한 제휴머니를 최대 294달러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2달러 등 구매 금액별로 제휴머니를 차등 증정한다.
신라면세점과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일반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라라캐시 1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과는 온 ·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 이벤트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100 · 200달러 이상 시 적립금과 중복 사용 가능한 5천원과 1만원의 제휴캐시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선불카드를 각각 1만원씩 제공한다.
트리플 여행자 클럽 레벨 2이상 달성 회원의 경우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골드 등급 및 온라인몰 레벨 3으로 승급돼 최대 18%의 할인 등 시크릿 혜택도 제공된다. 트리플 여행자 클럽은 여행 리뷰를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다양한 혜택과 호텔, 투어 티켓 구매 시 특별 할인이 적용된 클럽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트리플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트리플 마케팅 관계자는 “트리플은 해외여행자에게 특화된 앱 서비스인 만큼 면세점과 같은 여행 관련 맞춤 혜택을 확대하고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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