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프론트가 지난 8월 1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트릭아이뮤지엄 글로벌 10호점인 말레이시아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트릭아이뮤지엄은 AR 기술을 적용한 미술관으로 전용 앱을 통해 실감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말레이시아점은 그래피티 아트 버전을 선보인다. 현지 2030 젊은층의 관심사에 맞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작품을 그리는 그래피티 아트 버전으로 작업한 것. 또 쥬라기존과 코리아존, 차이나존, 애니멀존, 말레이시아존, 키즈존, 슈퍼문존, 윈터존, 아쿠아존 등 9개 주제관과 미디어 인터랙티브를 활용한 반응형 작품 40여점으로 이뤄져 있다.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맞닿은 곳이다. 말레이시아점은 양국을 아우르는 핵심 상권으로 매월 25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JB시티 스퀘어쇼핑몰에 자리잡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 전시문화 브랜드로 트릭아이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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