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커뮤니케이션이 지난 8월 14∼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 150여 명에게 코딩력을 전파했다는 설명.
코딩력이란 SW코딩 능력에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더한 신조어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코딩력 교구와 커리큘럼을 개발해 국내외 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번 행사에선 2019 서울어워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SW코딩 교육용 교구인 어썸보드, 어썸봇, 어썸카, 어썸킷 4종과 함께 새로 개발한 학습용 블록 코딩툴을 함께 선보였다.
학생들은 블록코딩을 통해 만들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만들면 같은 화면에 파이썬 코드도 함께 생성된다. 여러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다양하게 주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된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미국에서 6월부터 UT댈러스대학 서머캠프 프로그램으로 채택해 댈러스 지역 학생에게 교육 중이며 베트남에선 국제학교와 창의교육학원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에선 지난 8월 15일 공영방송 VTV4 뉴스에 소개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희용 블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국내에선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강사 107명에게 교육을 마쳤고 해외에선 파트너와 현지화 전략을 반영 중”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더 많은 교사와 부모, 학생에게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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