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KT와 사업화 진행할 기업 4곳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챔프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망 기술기업과 KT 사업부서를 1:1 매칭, 공동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사업화 비용 최대 5,000만 지원과 함께 공동 상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2019년도 2기 모집 선정된 4개 기업은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HW 개발사),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K-챔프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미래 유망 기술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경기혁신센터는 KT 사업화 기회뿐만 아니라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