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22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 코리아 주관사인 인터비즈, 공동운영사인 아이티동아, 인사이터스, 골드아크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업 발굴과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장 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 지원, 공동협력사업 운영, 투자 유치와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
스케일업 코리아는 창업 후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인 뒤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지난 4월부터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성장 발전을 지원하는 2019 스케일업 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공공과 민간 기업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단순 창업이 아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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