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21일 오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20개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Open+Create+Us)는 지역별 잠재력 있는 작은 기업과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게 하려는 CJ그룹 상생 프로그램. 올해 30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동을 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선 일상의 소소함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츄삐, 디저트 레시피 전문 콘텐츠를 운영 중인 슈가풀 등 10개팀이 수상했다. 수상 크리에이터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금과 다이아TV, CJ헬로 지역방송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작은 기업이 성장할 기회도 강화해 마케팅 교육 외에 8월 9∼11일까지 열린 다이아페스티벌 컨벤션 부스에 참가해 제품을 알릴 기회도 제공했다. 앞으로 일부 제품은 주문 생산 기반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 메이커스 입점도 지원한다.
CJ그룹 상생혁신팀 측은 “수도권으로 시작한 공모전이 올해 3회째를 맞아 호남과 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 작은 기업에게 상생의 발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지만 특색 있는 우수 기업이 성장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건강한 상생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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