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 2.0’ 출시

인크로스가 디지털 광고 효과 예측 솔루션 아이리치보드 2.0을 출시했다.

아이리치보드는 광고 노출과 도달률, 여러 매체에 광고를 동시 집행할 때 예상 도달률을 산출해 효율적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예측 결과를 도출하는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리치보드 2.0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SMR 등 동영상 매체를 포함해 네이버와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주요 매체의 디스플레이 광고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통합 도달률 예측 외에 성별, 연령대별 데모 타깃 뿐 아니라 매체별 주요 광고 상품과 디바이스별 세부 성과 분석도 가능해졌다.

인크로스 측은 기능 향상을 위해 SK텔레콤과도 협업 중이다. 자사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SK텔레콤의 기술력을 결합해 최적의 미디어믹스를 자동 추출할 수 있게 광고 효과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차별화된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했다”며 “광고주가 다양한 매체에서의 광고 집행 결과를 미리 살펴봐 광고 캠페인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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