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해 입주사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멤버십은 공유오피스 입주 멤버에게 친환경 이동수단을 공유하는 가치를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패스트파이브 입주한 1만 2천여 명의 멤버와 1천개에 달하는 회사는 킥고잉을 멤버십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을 원하는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는 킥고잉 비즈니스 제휴 이메일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유 오피스 입주사들의 즐거운 이동을 돕기 위해 혜택 적용 횟수에 제한은 두지 않는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패스트파이브 고객사들에게 머무는 공간을 넘어 이동의 순간까지 공유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킥고잉은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패스트파이브 ▲강남 3호점(26일), ▲삼성 2호점(27일), ▲강남 4호점(28일), ▲홍대점(30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본인이 사용하거나 선물이 가능한 킥고잉 쿠폰을 모두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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