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소비자는 판매자가 지정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돈이 많든 적든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사고 싶은 게 소비자 마음이다. 이런 이유로 소비자는 종종 “내가 직접 상품 가격을 결정할 수는 없을까” 생각을 하기도 한다.
더 마이프라이스는 소비자의 이런 생각을 현실로 옮겨온 서비스다. 소비자 스스로 구매 가격을 결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것. 100초 프로모션 중 1초가 지날 때마다 판매가격 1%씩 지원금 형태로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수준까지 지원금을 확보한 뒤 지원금을 차감한 차액만 결제하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상품 판매 방식을 접목한 더 마이프라이스가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위클리 IR 클립은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만나는 매칭 플랫폼 피칫과 벤처스퀘어가 주 1회 선정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발표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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