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육상운송 물류 플랫폼 ‘센디’와 입주사 이사 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기업이 사무실 이사를 비롯한 각종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휴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각 입주사는 멤버 전용 앱으로 센디 물류 관련 서비스 접수,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향후 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며 “이번 제휴로 스파크플러스 입주 멤버가 편리하게 화물 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센디와의 협약으로 입주 기업뿐 아니라 입주 예정 기업까지 사무실 이전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서울 주요 지역에서 10개 공유오피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선릉 3호점을 추가 오픈, 올해 말까지 지점을 15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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