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센터, 롯데백화점 입점 지원 기업 찾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 내 ‘BE GOODS’ 매장에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BE GOODS’ 매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 1년간 매장 운영을 통해 시장 경쟁력과 판로 확대 가능성 등을 타진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부산혁신센터, 롯데백화점 입점 지원 기업 찾는다한다.

입점을 원하는 창업·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롯데백화점 MD와 1:1 상담을 통해 컨설팅 지원을 받고 낮은 수수료율 적용, 입점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 일부 등을 지원받는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중소기넙이 여전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판로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 27일 4층 IoT 리빙랩에서 IoT 리빙랩 8월 2차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윈도10 IoT 코어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을 실습 교율으로 진행한 것. 센터 측은 심화 교육을 통해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