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 21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더스포럼은 2016년 첫 개최 이후 스타트업 117곳이 IR 피칭에 참여, 민간투자 매칭 20건, 리더스펀드 18개사 매칭을 이룬 바 있다. 이번 회차에는 18개사가 피칭 참가를 지원해 6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발표에 나선 곳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공장을 위한 창고관리 솔루션 ‘올트’ △여행사 전용 예약플랫폼 ‘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소상공인 재무 회계 솔루션 ‘리드넘버’ △병원원무 혁신 시스템 ‘온빛’ △호흡건강관리 IoT 헬스케어 ‘휴원트’ △생체조직투명화 기술 ‘바이나리’.
이어서 현장에서는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엔젤 투자 동향 브리핑을 전했으며 김유진 스파크랩스 대표가 엔젤투자,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인사이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매회 좋은 투자자, 스타트업이 모이는 엔젤투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구 대표 IR포럼으로 진화하고 있는 리더스포럼을 지켜봐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다음으로 이어질 10월 30일 포럼에서는 대구 지역 메디컬 기업과 함께 ‘메디컬 데이’로 특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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