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가 8월 28일 블록체인투자연구소와 제2회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 게이트아이오, 라토큰, 벨릭, 비트소닉, 아이콘, 파이엑스고, 한국MA&센터, 한빗코, 힐스톤파트너스 등 9곳이 발표 기업 선정과 현장 발표 심사에 참여했다.
김재희 함샤우트 공동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블록체인투자연구소 소장인 송인규 교수가 ‘리브라, CBDC, 그리고 비트코인과 암호자산의 미래’ 강연을 했다. 이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6개 발표를 진행했다. 또 함시원 함샤우트 공동대표가 알파콘 프로젝트를, 조영두 투어컴 COO가 투어컴 프로젝트 진행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발표한 프로젝트는 게임 퍼블리싱·인큐베이팅 플랫폼인 블루바이칼, 오픈소스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인 아이즈 프로토콜, 부동산 지분 거래 플랫폼인 엘리시아, 스테이블코인 거래 암호화폐인 쟁크, 1인미디어 마켓 플랫폼 크레마뇽, 소셜 빅데이터·AI 기반 신용 분석 플랫폼인 텐스페이스다.
김재희 함샤우트 공동 대표는 “1회에서 액셀러레이션 대상으로 선정한 투어컴이 다양한 파트너십 체결과 루니버스 플랫폼에 합류한 데 이어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확정하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2회에서도 좋은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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